농림부는 29일 식량자급률 목표 설정과 관련한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연구해 정부에 자문하기 위한 ‘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27명을 위촉했다.
농업인 및 소비자 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첫 회의를 열어 쌀 협상 당시 민간대표로 참여한 경북대 김충실(58)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농림부는 3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지 보전과 식량수급 등 농정의 중장기 지표로 활용할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올해 말까지 설정, 발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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