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지노업계 거물 스티브 윈이 27억 달러(2조 7,000억원)를 들여 5년에 걸쳐 만든 객실 2,716개짜리 초대형 카지노리조트 호텔 ‘윈 라스베이거스(Wynn Las Vegas·사진)’가 28일 자정 개관했다.
다음달 15일로 조성 100주년을 맞는 라스베이거스 대로의 북쪽 끝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1억 3,000만 달러를 투입한 거대한 인공산이 주변 소음을 막고, 인공호수와 30m짜리 인공폭포도 만들어 호젓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AFP·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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