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한국이 2.0인치 대형 액정화면을 탑재한 5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FE-5500’(사진)을 출시했다. 와이셔츠 주머니에 들어가는 두께 18.5㎜의 초슬림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지털카메라 초보자를 위해 조작 방식을 단순화 하고, 액정화면을 통한 기능 설명을 보완했다. 광학 3배,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하며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 한게임(www.hangame.com)이 3차원(3D) 온라인 로봇 액션 게임 ‘바우트’(B.O.U.T·사진)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변신 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국내 최초의 캐주얼 액션 대전 게임으로, 1만5,0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부품 조합을 통해 로봇의 능력치와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LG전자에서 ‘웰빙 어머나폰’(LG-KP3400·사진)을 출시했다. 기존 어머나폰에 건강관리 기능의 배터리팩을 포함한 제품으로, 배터리팩의 종류에 따라 체지방, 운동량, 심장박동수, 스트레스지수, 체내 혈당량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KTF용으로 출시됐으며, 본체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배터리팩은 ㈜헬스피아(www.heslthpia.com)에서 따로 판매한다.
■롯데캐논은 26일 두께가 최대 5㎝에 불과해 사무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슬림형 스캐너 신제품(모델명 LIDE 500F·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필름 스캐너 어댑터가 내장돼 일반 35㎜ 필름을 넣으면 이미지로 출력해주며 최대 2,400x4,800dpi의 스캔 해상도를 지원한다. 덮개가 은회색의 알루미늄 재질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다. 2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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