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미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영문 인터넷 일간신문 및 월간 영문 정책 전문지를 창간한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25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정홍보처는 주미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다음달 20일께 영문 인터넷 신문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를, 해외홍보원 주관으로 6월중 월간 영문 정책전문지 ‘Korea Policy Review’를 창간해 미국 등 해외에 참여정부의 정책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국정홍보처는 또 동해와 독도에 관한 해외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범정부 차원의 ‘오류시정실무협의회’를 가동하는 등 해외의 한국 관련 정보 오류를 시정하는 작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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