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길 문학과 간도’를 주제로 한 한·중 학술세미나가 작가의 문학적 고향인 중국 장춘 길림대학에서 22일 열렸다. 행사에서 허형만(목포대) 정덕준(한림대) 정현숙(이화여대) 교수 등 한국측 학자와 윤윤진 길림대 한국어학부장 등 중국측 교수 등이 안수길의 소설세계 등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였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는 한민족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중국조선족문학비평상’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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