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혁신위원회는 21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현행 정전협정을 남북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 ‘2+4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4 방안’은 북핵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남북한이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이 이를 보장하는 방식이다.
혁신위의 정문헌 의원은 "상호공존의 원칙 하에서 대북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고, 남북 방송 상호교류와 북한 인권 신장, 정경분리 대북정책 추진 방침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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