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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입력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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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도 내장 휴대폰 출시

삼성전자는 21일 국내 최초로 전국 지도 정보를 내장,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도 정보를 내려받지 않아 요금과 서비스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휴대폰(모델명 SPH-S1100)을 출시했다. 이동통신 업체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와 연동하지 않아도 과속 위험 지역을 경고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KTF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60만원대.

***LG, DMB수신 노트북 출시

LG전자는 21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이 가능한 소노마 노트북PC ‘X노트 익스프레스 LW40’(사진)을 출시했다. 기존 액정화면과 비교해 밝기와 명암비가 높은 14인치 와이드 화면을 채택, DVD와 방송 영상을 더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59만~199만원.

***우수법정관리인 3명 선정

대한통운 곽영욱 사장이 법원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 법정관리인으로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21일 법정관리중인 27개 업체의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한통운 곽 사장, 진로 박유광 법정관리인, 한합산업 이종수 사장 등 3명을 우수관리인으로 선정했다.

***국순당 청태산 숲 공동관리

국순당은 21일 자사 공장 인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휴양림에서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와 ‘단체의 숲' 지정 협약식을 갖고 청태산내 녹지공간 3만평을 공동 관리키로 했다.

***삼성 초박형 콤보리코더 출시

삼성전자는 21일 DVD 리코더의 핵심 부품인 초슬림 데크를 개발, 세계에서 가장 얇은(두께 78㎜) ‘콤보 리코더’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0만원대였던 콤보 리코더 가격을 40만원대로 낮추고, 다음달 1일부터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하던 VCR나 DVD를 가져오면 10만원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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