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아픔은 배가 된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내면 아픔은 덜어진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단지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미처 보지 못할 뿐이다.
_ 권미경의 ‘아랫목’ 중에서 _
★ 아, 그래. 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었구나, 내 옆에도 사람이 있었구나라고 절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슬픔을 위로받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 줄 때 더욱 그렇습니다. 사랑, 우정, 꿈도 혼자보다 둘이 함께할 때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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