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22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현재 황사의 끝자락이 중국 산둥반도와 서해 북부상에 걸쳐 있는데 이 부분이 동해로 완전히 빠져나가는 22일 오전까지 전국에 황사가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상청은 황사가 수시간 정도 지속되다 곧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강도도 심하지 않아 황사주의보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주말인 23일과 일요일인 24일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하늘도 맑아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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