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5.04.22 00:00
0 0

■ 종합주가지수/ 기금서 매수 사흘째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장 초반 급락을 극복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급등으로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전날 미국시장이 급락한 영향으로 오전 한때 920선이 무너졌으나, 오후 들어 투신권과 기금의 매수세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주(2.27%)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증권주(-1.18%)는 최근 증시 불안으로 하락했다. 현대그룹측의 인수 가능성이 부각된 현대건설(8.29%)이 폭등세를 보였고, 분식회계를 자진 공시한 대한항공(0.26%)은 오전 한때 급락했으나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 코스닥지수/ 외국인 90억대 순매수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하락하며 440선을 다시 밑돌았다. 미국 시장 급락으로 오전에 5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낙폭이 줄었지만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개인이 200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으나, 외국인은 90억원대 순매수하며 9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11%) 정보기기(2.9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반면, 제약(-3.00%) 소프트웨어(-2.06%) 등은 낙폭이 컸다. 전날 고개를 들었던 DMB 황사 내진 관련주 등 테마주의 기세는 하루 만에 꺾였다. 장 초반 급등했던 줄기세포 테마도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