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브리핑/철도公 부사장 "李의원이 밀고 있다고 들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브리핑/철도公 부사장 "李의원이 밀고 있다고 들어"

입력
2005.04.21 00:00
0 0

최연혜 철도공사 부사장은 20일 "철도진흥재단이사로 있던 지난해 9월9일 이사회 석상에서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본부장으로부터 유전개발 사업을 보고 받은 바 있다"며 "당시 왕 본부장은 ‘이광재 의원이 사업을 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이날 국회 건교위에 출석,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최 부사장은 "당시는 사업이 많이 진척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안다"며 "왕 본부장이 ‘이광재 의원이 뒤를 밀고 있어 안정성이 있다’고 해 내가 ‘결국은 사업주체가 책임져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 있느냐’고 지적했던 기억이 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왕 본부장은 건교위에서 "작년 철도청 및 철도재단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설명할 당시 이광재 의원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 허문석 코리아크루드오일 대표의 말을 인용해 ‘이광재 의원이 유전개발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발언한 것이 와전됐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