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몽마르뜨길에서 명달길을 잇는 정보사 정문 앞 80m 구간(지도)을 일방통행로로 조성하고 2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년간 폐쇄돼 인근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서초고로 가려면 대법원 앞으로 우회해야 해 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 체증을 빚었다.
서초구는 이 도로에 보행자 안전과 소음 방지 등을 위해 폭 2m의 보도와 과속방지턱, 방음벽 등을 설치했으며 마을버스 정류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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