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에서는 유공자 11명이 훈·포장을 받는다.
특히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22·정신지체2급)씨 등 5명이 ‘장애 극복상’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메달과 상금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다음은 훈·포장 수여 대상 명단.
◆국민훈장 ▦김상호(68)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지부장 ▦정명구(71) 삼성농아원 이사장 ▦남궁창(70) 한국농아인협회 파주지부장
◆국민포장 ▦안중원(51)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표이사 ▦김명순(58·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 ▦문현성(43) 한국농아인협회 전북협회장 ▦한성섭(56)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협회장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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