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에 야외극장이 들어선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19일 프로축구 안양 LG(현 FC서울) 구단의 연고지 이전으로 활용도가 떨어진 종합운동장에 야외극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본부석 하단 육상트랙에 초대형 에어스크린(높이 10c, 너비 20c)과 입체음향장치가 설치됐으며 관람석은 본부석(1,500∼2,000석)에 만들어졌다. 5월20일부터 9월4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하루 두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학생 3,500원, 성인 4,000원. 문의 (031)389-5210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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