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체육학자 김오중(金午仲) 고려대 명예교수가 19일 오전 9시 50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일본 체육대학과 미국 뉴욕대학원, 스프링필드대학원 출신인 고인은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거쳐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를 지냈다. 유족은 아들 弘基(경기대 교수) 玟圭(내과원장) 善奎(정형외과원장) 등 3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용인시 용인공원묘지. (02)3410-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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