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5.04.20 00:00
0 0

■ 종합주가지수/ 개인 매수세 7일만에 반등

뉴욕발 쇼크와 삼성전자 실적에 무너진 시장이 7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증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됐다는 소식과 저가 메리트로 개인 및 일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통신업종(-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고 특히 기계업종(2.62%)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42%)가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LG필립스LCD(3.18%)는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예상치보다 다소 높은 분기 영업이익이 발표된 LG전자(3.07%)가 7일 만에 강하게 반등했고, 금융주도 국민은행(0.45%)과 신한지주(0.96%)가 연 7일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 코스닥지수/ 기술주 상승 440 눈앞

실적 충격으로 급락했던 코스닥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 44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 훈풍을 불어 넣었다. 방송서비스와 섬유의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음식료ㆍ담배(5.23%) 출판ㆍ매체복제(4.67%) 소프트웨어(3.25%)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급락했던 주성엔지니어 서울반도체 디엠에스 휴맥스 디엠에스 등 기술주들이 반등의 선두권에 자리잡은 반면, LG마이크론은 4% 이상 하락했다. 국순당이 14.34% 급등했고 에이블씨엔씨도 4.99% 오르는 등 내수 관련주도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