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8일 ‘화성행행도팔첩병(華城行幸圖八疊屛)’을 보물 제1430호로 지정하고, ‘정사신동참제계회도(鄭士信同參諸契會圖)’를 제1431호로, 경북 청도 적천사(1965년 조성)의 괘불탱(사진)과 이를 거는 지주(支柱)를 1432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성행행도팔첩병’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에 행차하는 모습을 그린 8폭 병풍이며, ‘정사신동참제계회도’는 1600년 전후 계(契)모임을 그린 기록화(총6점).
남경욱기자 kw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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