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저말

▶내가 결백하면 한나라당은 해체해야 한다.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 철도청 유전 사업 연루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는 물론 특검 조사도 받겠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의 경고는 균형 잃은 정치행위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 주한 외국인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찬 강연회에서 인권위의 비정규직 법안 반대의견 표명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홍석현 대사는 나이에 맞게 책임져라.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위장 전입 사실을 시인한 홍석현 주미 대사를 비난하며.

▶일본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친밀감은 여전하다. 데라다 데루스케 외국기자클럽 이사장, 한일경제인회의에서 독도와 교과서 문제로 냉랭해진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인들은 여전히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며.

▶군 부대 골프장은 환경 오염 감시의 사각지대다.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 군 골프장 절반 가량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있고 맹독성 농약을 사용한 곳도 적지 않다며.

▶휴대폰 오래 통화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숭실대 배명진 교수, 음성을 4배로 압축한 휴대폰 통화음은 주파수 범위가 매우 좁아 장시간 통화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