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중국-일본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반일시위와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갈등 타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 앞서 17~1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칠레에서 열렸던 아태경제협력체(APEC) 기간에 마지막으로 만났었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