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카지노 사업권을 따기 위한 세계 유명 ‘카지노 공룡’들의 경쟁이 뜨겁다. 싱가포르는 18일 카지노 허용 여부에 대한 최종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20여 개 카지노·호텔 업체들은 벌써 사업권 선점을 위해 다양한 투자 제안서를 제출하고 나섰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14일 싱가포르가 1,2개의 카지노·리조트 개발사업을 허용키로 하고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카지노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업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형 카지노·리조트를 운영중인 윈 리조트를 비롯해 하라스 엔터테인먼트, MGM미라지, 호주 탭코프, 말레이시아 겐팅 등이다
장학만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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