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이문현(애시워스)이 한국남자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스카이힐제주오픈(총상금 3억원)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이문현은 14일 제주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2·7,22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으며 1언더파 71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42승을 자랑하는 베테랑 최상호(빠제로)는 보기와 버디를 각각 3개씩 기록, 이븐파 72타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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