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만개한 남산이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사가 매달 셋째 일요일 개최하는 시민 건강걷기 대회인 제333회 거북이마라톤이 17일(일) 오전 7시 남산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가 명예대회장을 맡아 선도하며 헌혈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현주, 2004 미스코리아들이 순환도로 7㎞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대회 후에는 서울경찰청 기마대의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헌혈사랑 캠페인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보는 여흥 시간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낼 겁니다. 완주하신 분들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트라이스키, 녹즙기, 주방용품, ‘신비한 인체전’ 입장티켓(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등을 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중·고생에게는 두 시간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일시 : 4월 17일(일) 오전 6시 40분 집결. 7시 출발(우천불구)
▲장소 :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
▲교통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 6번 출구(도보 약 10분)
▲문의 : (02)724-2613~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