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주도하는 ‘보고(Bogo) 사모투자펀드(PEF)’가 15일 출범한다.
‘보고 PEF’는 정식 출범과 함께 6월말까지 1조원 규모의 자금을 국내외 투자자에게서 모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9세기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주도한 장보고(張保皐) 대사의 이름을 본 따 명명된 ‘보고 PEF’에는 변 전 원장과 이재우 전 리먼브러더스 한국 대표,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의 신재하 전무, 중국계 캐나다인 레이먼드 소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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