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3일 일본이 ‘가짜’로 감정한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을 즉시 북한으로 반환해줄 것과 감정 날조에 대한 진상 규명 등을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측에 공식 요구했다.
북한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요구는 올 2월 이후 두 번째라며 "최근 유골을 감정한 일본 데이쿄대 요시이 토미오 교수는 영국과학잡지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유골이 가짜라는 감정 결과가 확정적인 것이 아니며 유골 표본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자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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