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상무를 누르고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 KT&G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에서 정평호(23점)-이병희(21점)-심인섭(19점) 트리오를 앞세워 3-1(28-26, 31-33, 25-21, 25-20)로 승리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한전은 상무의 이인석(22점)과 박석윤(19점)의 강스파이크에 밀려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전열을 다잡은 한전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상무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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