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고 김대중도서관이 추진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념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 전대통령의 생애와 치적에 대한 기록을 수집, 전시할 이 도서관은 2009년까지 건설되며 총 사업비 124억원 중 60억원을 정부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김대중도서관은 2003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김 전 대통령이 소장한 1만6,000여종의 장서와 각종 사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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