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청송보호감호소 피감호자 이락성(41)씨 탈주사건과 관련, 지휘책임을 물어 청송보호감호소 보안과장을 직위해제하고, 당직 책임자 2명과 현장에서 계호근무를 소홀히 한 교도관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봉태 법무부 교정국장은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교도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교정사고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수용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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