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청소년팀 안전 확보"/ 日축구協, 한국에 요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청소년팀 안전 확보"/ 日축구協, 한국에 요청

입력
2005.04.13 00:00
0 0

일본축구협회의 오구라 준지 부회장이 16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17세이하(U-17) 아시아 여자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여자청소년팀에 대한 안전 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했다고 일본 스포츠 신문들이 12일 보도했다.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축구협회장도 "선수들의 몸에 위험이 있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독도문제로 한일 양국이 대립하고 있는) 이런 때야 말로 축구를 통해 양국 우호를 증진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 국제부로터 선수단 안전에 관한 문의를 받았다"며 "14일 김해공항에 일본팀이 도착하면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숙소까지 동행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