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22·사진)씨가 듀애슬론에 도전한다.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은 "배형진씨가 17일 천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듀애슬론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듀애슬론은 수영 달리기 사이클로 구성된 트라이애슬론과 달리 날씨와 참가자들을 고려해 수영 코스를 뺀 것이다.
배씨는 2002년 통영국제 대회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와 아이언맨코스(수영 3.8㎞, 사이클 180.2㎞, 달리기 42.195㎞)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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