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1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대기업 부문에서 SK㈜ 이성준(40·왼쪽) 수석, 중소기업 부문에서 참이앤티㈜ 김일호(47·오른쪽) 전무를 선정했다.
이 수석은 석유화학 공정 중 특수 증류 공정을 개발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 화학제품을 국산화한 공로가, 김 전무는 레이저 수리장비를 개발해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기술 혁신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를 포상하는 제도로 2002년 7월부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명을 선정,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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