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정부 "유네스코서 교과서 등 문제제기"

정부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과거사를 직시하지 않고 있는 일본의 역사관을 비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28일까지 이어질 집행 이사회를 통해 식민지 침략을 정당화하고 있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 등을 거론할 예정"이라며 "유엔 인권위에서 거론했던 군대위안부 기술 누락도 이번에 문제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