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왕중왕을 가리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 대회’가 11일 오후 3시 신일고와 인천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동대문구장을 뜨겁게 달군다.
참가 팀은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등 4대 전국 대회를 가장 많이 제패한 11개 팀과 전통 등을 고려해 와일드카드로 뽑은 3개 팀 등 14개 명문 고교팀. 이들 팀은 1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두 경기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17일 오후 2시 고교야구 챔프를 가린다. SBS 스포츠채널은 개막일 두 경기 생중계를 시작으로 생방송(매일 오후 3시, 금/토 오후 6시 30분)과 녹화방송(화~목 오후 9시 30분)으로 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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