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최근 ‘뉴스타트 플랜 비전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국내 제과업계의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뉴스타트 플랜은 201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이를 위해 주력 사업인 제과와 아이스크림, 냉동 사업 등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해 확장할 방침이다. 또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영달 사장은 "회사 인수후 실시한 등산경영으로 직원들과도 가까워져 적극적인 동참을 얻어내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동북아 최고의 제과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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