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 방송의 유명한 간판 앵커 피터 제닝스(66)가 폐암에 걸렸다.
ABC 방송은 그가 5일 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아 다음 주부터 화학요법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닝스는 최근 수개 월 동안 통증을 호소해 왔으며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종합뉴스를 진행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ABC는 "제닝스가 폐암 치료을 받으면서 가능한 한 방송을 계속할 것이나 당분간 보조 앵커가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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