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로 예정됐다가 연기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3차 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열린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을 보도했다.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1년에 1~2차례 열리며 예산 결정, 주요 법안 처리 등을 맡는다.
북한이 특별한 사유 없이 연기했던 11기 3차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에 관한 입장을 채택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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