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올들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18개로 집계됐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전날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 감사의견 거절, 부적정, 한정 및 자본 전액잠식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모두 18개다. 이 가운데 동방라이텍 우주통신 맥시스템 등은 이미 퇴출 절차가 마무리됐고, 창민테크 등 11개는 정리매매가 진행 중이거나 조만간 정리매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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