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박용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승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추대한 평창유치위는 이경우 전 요르단 대사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원장을 공동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집행위원장은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맡기로 했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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