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태우 비자금 추정 10억원대 추가발견/ 검찰, 계좌 정체 확인중
알림

노태우 비자금 추정 10억원대 추가발견/ 검찰, 계좌 정체 확인중

입력
2005.04.01 00:00
0 0

대검 중수부(박상길 부장)는 31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은닉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10억원대의 뭉칫돈이 든 계좌를 추가로 발견, 자금의 정체를 확인 중이다. 검찰은 최근 환수한 노씨의 가명계좌 자금과는 별도로 노씨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또 다른 비자금 계좌가 존재한다는 첩보를 입수, 이 돈이 실제 노씨 소유인지 확인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실체를 파악하는 단계여서 노 전 대통령과 연관이 있는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다음주 초께 자금의 실소유자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