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메이크업'의 창안자로 정평을 얻고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가 20년간의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국내 첫 아티스트 색조브랜드 '비디비치'를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 매장을 통해 공개된 비디비치는 아이라이너는 독일, 아이섀도는 프랑스, 파우더 클렌저는 일본 등 제품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세계 5개국에서 직접 제조해 국내에 들여온다. 이씨는 "뉴욕 파리 동경 등 패션 도시들이 대부분 자생적인 아티스트 브랜드를 갖고있는데 비해 국내 뷰티시장은 대중적인 수입브랜드 의존도가 너무 높다"며 "한국인의 피부와 얼굴형을 가장 잘 아는 작가주의 브랜드로 고급 뷰티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2)516-1519
●세계패션그룹(FGI) 한국협회(회장 최연옥)는 장애인 돕기 자선바자회를 7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5층 테마플라자에서 개최한다. 강부자 김미화 등 인기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Helping Hand(I Love Children)'라는 이름의 티셔츠를 제작해 장애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행사기간중 판매수익금 전액은 삼성농아원 삼성학교 애화학교 등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시설에 기부된다. 강희숙 김동순 루비나 설윤형 손정완 지춘희 한혜자씨 등 중견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02)540-4615
●금강제화는 10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레노마 버팔로 디테일즈 전매장에서 실시하며 남녀 정장구두는 물론 캐주얼화, 골프화, 아동화, 핸드백, 의류 등을 20% 할인판매한다. (02)530-7365
●예신퍼슨스의 캐주얼브랜드 '마루'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1만원에 출시, 판매금액의 10%를 독도수호대에 기부한다. 업체 관계자는 "독도티셔츠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02)2117-7659
●유니레버코리아는 어린이 전용 스킨케어 제품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키즈'를 선보였다. 수분을 75% 함유하고있는 바오밥 나무 추출물과 유기농 카모마일 성분을 함유,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수분을 공급하면서 피부보호 및 진정효과를 발휘한다. 로션과 바스, 샴푸로 구성됐으며 각 5,500~7,000원. 080-041-7100
●쥬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대표 노희옥)는 '2005년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패션쥬얼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서울시와 전국 6대 광역시에서 1월 2일~2월 28일 두 달 간 15~59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미니골드는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실제 구입가능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www.minigold.co.kr
●수입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디올 부티크'를 열었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 쉽 스토어(Flagship store)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빨간색 '디텍티브'(Detective) 라인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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