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부터 5위까지, 지난 주와 변동이 없다. 다섯 편의 영화가 지난 주와 똑같은 자리를 지켰다.
‘마파도’는 지난 주말 서울에서 11만9,008명의 관객이 들어 3주째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기 비결에 대한 분석은 분분한데, 무엇보다도 이문식 이정진과 김을동 김수미 여운계 김형자 길해연 등 다섯 명의 중견 여배우의 독특한 캐릭터가 신선하다는 분석이다. 김선아가 단독 주연으로 출연한 ‘잠복근무’도 선전하고 있다. 지난 주말 개봉 영화 가운데는 예쁜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6위에 올라 있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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