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생명·삼성화재 7회연속‘친절 보험사’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생명·삼성화재 7회연속‘친절 보험사’ 1위

입력
2005.03.31 00:00
0 0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그리고 비씨카드가 민원 평가에서 6~7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은행권에서는 부산은행이 4회 연속 1위였던 신한은행을 제쳤고, 증권사 중에서는 CJ투자증권이 최고 친절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중 처리한 금융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건수, 자산 규모, 고객 수 등을 감안해 민원발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민원발생 평가제도는 2001년 처음 도입돼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2차례씩 시행하고 있으며, 자산 규모와 고객 수 대비 민원 건수 비중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은행권에서는 부산은행에 이어 신한 대구 경남은행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카드사는 비씨에 이어 신한 삼성카드의 순이었다. 보험업계에선 삼성생명(생명보험)과 삼성화재(손해보험) 등 삼성 계열사가 1위를 기록, 평가가 시작된 2001년 이후 7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ㅌ생보업계에서는 ING 교보 대한생명이 뒤를 이었고, 손보업계에선 동부 LG 현대해상화재가 2~4위를 기록하는 등 대형사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증권업계는 CJ투자증권에 이어 삼성 LG 미래에셋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태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