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대교베텔스만이 공식 브랜드를 ‘북스캔’으로 정하고, 4월1~3일 서울 대구 울산 3곳의 북스캔 센터에서 헌책 교환행사를 연다. 누구나 어떤 책이든 가져오면 새 책으로 바꿔주는 이 행사에서, 주최측은 40여 종 2만 권의 책을 풀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교환용 도서가 한정돼 있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대교베텔스만 측은 4월1일을 ‘북스캔데이’로 정하고 매년 이 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