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9월 예정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2개월 뒤인 11월 중국을 답방한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후 주석은 앞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60주년 기념식에 참석,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후 주석의 방미는 2003년 장쩌민(江澤民)으로부터 국가주석직을 이양받은 뒤 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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