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洪錫炫) 주미대사는 28일 레너드 다우니 2세 워싱턴포스트 편집인을 만나 독도 영유권 및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우니 2세 편집인은 주일 대사관측이 25일 이 신문에 투고한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동해의 표기는 일본해가 맞다"는 내용이 한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대사관의 오수동 홍보 공사는 외교부와 협의해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일본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고문을 워싱턴포스트에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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