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도둑질한 적 있어요."
괜찮아.
"저, 원조교제 했어요."
"저, 죽으려고 손목 그은 적 있어요."
"저, 공갈한 적 있어요."
괜찮아. 어제까지의 일들은 전부 괜찮단다.
"죽어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얘들아, 그것만은 절대 안 돼.
오늘부터 나랑 같이 생각을 해 보자.
_ 미즈타니 오사무의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중에서 _
★괜찮아. 용서와 이해, 사랑과 기대가 담긴 말입니다. 아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미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안겨 주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괜찮아. 그 말 한마디에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서서히 인생을 배우며 자라납니다.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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