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부터 남산, 보라매, 월드컵, 길동생태, 어린이대공원 등 5개 공원에서 분재, 화훼장식, 원예치료, 목공 등을 가르치는 시민녹화교실을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분재 관리요령을 알려주는 ‘분재교실’, 보라매공원은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법을 다루는 ‘생활원예강좌’ 등을 준비했다. 월드컵공원은 고사목을 활용해 책상이나 인형 등을 만들어보는 ‘목공교실’ 등을 개설하고, 길동생태공원은 나무와 천연염료를 이용하는 ‘목공예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4개월 코스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 내외. 참가 신청은 공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parks. 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02) 6321-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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