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은 24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1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박재윤 아주대 총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도지역본부의장이 노·사·정·학계 대표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등 도내 53개 주요기업과 아주대 등 15개 대학, 경기도 경영자 총협회와 한국노총 등 16개 경제단체, 31개 부시장·부군수, 도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협약 체결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 전체의 협력 분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26만개 등 2008년까지 일자리 100만개를 만드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