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문화청소년미래숲센터(대표 권병현 전 주중대사)가 주관하고 한국일보사와 서울경제, 코리아타임스, KBS가 공동 후원하는 ‘제4기 황사 및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한중 우의림 조성 행사’가 4월4일(월)부터 10일(일)까지 황사 발원지인 중국 닝샤후이족 (寧夏回族) 자치구 인촨(銀川)과 베이징(北京)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동북아시아의 주요 환경문제로 부각된 ‘봄의 불청객’ 황사와 중국 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양국 민간 협력이 목적입니다.
미래숲센터가 선발한 한국 대학생 100명과 베이징대 등 중국 대학생 100명은 인촨에서 4일간 우의림을 조성한 후 베이징으로 옮겨 학자와 전문가 등을 초빙한 황사 관련 환경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의 유대강화를 위한 문화공연과 현지 대학 및 기업 탐방 등의 교류활동도 계획돼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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