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에 기초한 권력감시 등을 표방하며 올 1월 출범한 중도성향의 변호사 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은 25~26일 전체회원 워크숍을 열고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변은 구체적 방안으로 ‘북한인권 및 동북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시변을 국제인권단체로 등록하고 다음 달 초 유엔 인권위원회에 소속 변호사를 파견해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국제적 연대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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