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학산업 분야 500여개 업체와 관련 단체를 망라하는 한국화학산업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연합회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갖고 초대 회장에 성재갑 LG그룹 고문을, 부회장에는 이영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과 이복영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장,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등을 각각 선임했다. 연합회는 화학산업 관련 단체 및 업체와 세계 화학산업 관련 단체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화학산업의 국제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한국 화학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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